The Effects of Difficulty in Emotional Control and Acceptance Treatment on the Change of Depressive Mood in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차 변인으로서의 정서조절곤란과, 정서조절전략으로서의 수용에 기반을 둔 처치가 실험실 상황에서 유도된 우울기분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수용처치의 효과를 더욱 엄격하게 검증하기 위해서 심리적 고통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해결방법에 초점을 둔 문제해결처치와 그 효과를 비교해 보았다. 한국판 정서조절곤란 척도를 사전에 작성한 54명의 대학생들을 수용처치조건과 문제해결처치조건에 동일한 수로 무선 할당하였다. 기분 암시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동안 본인이 과거에 경험했던 슬픈 사건을 회상하도록 하여 우울한 기분을 유도한 후, 각 조건별로 수용처치 또는 문제해결처치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실습토록 하는 단계를 거쳤다. 연구 결과, 정서조절곤란 수준은 기저선 우울기분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기분 유도 후의 정신운동 속도(우울기분의 행동적 측정치)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Psy-Flex (Korean)
Psy-Flex Korean version by: D. Jo
https://psychologie.unibas.ch/en/faculty/centers/clinical-psychology-and-intervention-science/research/research-projects/psy-flex/#c24662
References
Jo, D., Seong, B., & Yang, E. (2023).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Psy-flex scale: A validation study in a community sample in Korea. Journal of Contextual Behavioral Science, 30, 70-79. https://doi.org/10.1016/j.jcbs.2023.09.004 The Psy-Flex Korean version is in the Appendix.
Kim, J. & Kwon, H. (2019). 우울증의 근거기반치료에 대한 고찰 [Evidence-Based Treatments of Depression].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38(4), 388 - 399.
우울증은 만성적이고 재발적인 경과뿐 아니라 자살의 영향력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전 세계의 여러 연구자들은 우울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치료의 개발과 그 효과 검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그 효과가 강력하게 지지된 인지치료, 행동활성화치료, 대인관계치료, 문제해결치료의 치료 요인과 과정, 국내 치료효능연구를 개관하였다. 또한 국내 우울증의 심리치료 결과를 요약하여, 이를 바탕으로 우울증에 대한 근거기반치료의 권고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인지행동치료와 수용전념치료,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를 효과가 있음직한 치료로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심리치료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으며, 국내의 근거기반 우울증 치료의 연구 및 보급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Cho, H. & Lee, J. (2017). 마음챙김 명상의 메타분석: ACT와 MBSR 중심으로 [A Meta-Analysis on the Effectiveness of Mindful Meditation: Focused on ACT and MBSR].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5, 69-74.
본 연구는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개입들의 전반적인 효과크기를 알아보고, 효과크기에 영향을 주는
중재변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들 중에서
ACT (Accetance & Commitment Therapy)와 MBSR (Mindfullness-Based Stress Reduction)를 개입 프로
그램으로 사용하고 우울과 불안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불안
의 경우 ACT (Hedges’g=−0.596)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MBSR (Hedges’g=−
0.419)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울의 경우 ACT (Hedges’g=−0.622)와 MBSR
(Hedges’g=−0.784)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Kang, H., Hwang, S., & Jun, S. (2019). 수용-전념 치료가 만성 통증 환자의 증상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ivenes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for Chronic Pain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urpose
The aims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ACT) for chronic pain patients.
Son, C.N. (전북대학교) (2015). 수용 전념 치료 (ACT)에서 관계 틀 관점으로 은유를 이해하고, 활용하고, 창조하기 [Understanding, Using, and Creating Metaphors from a Relational Frame Perspective i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ACT)].
수용 전념 치료 (ACT) 의 철학적 핵심은 모든 인간은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ACT는 이론적으로 행동주의 원리와 행동주의 언어 이론인 관계 틀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ACT 모형은 언어 과정이 심리적 경직성의 핵심에 놓여 있으며, 그러므로 인간 고통의 근원이라고 가정한다. ACT는언어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양날의 검으로 본다. ACT의 목표는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수용함으로써 풍요롭고 의미있는 삶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ACT의 목적은 현재순간에 접촉하며 깨어있으며 또한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러한 언어 과정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ACT의 여섯 가지 핵심 치료 과정은 수용, 탈융합, 현재 순간의 자각, 맥락으로서의 자기, 가치 그리고 전념 행동이다. 심리치료에서 은유의 활용은 임상 문헌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AAQ-S - Korean
Lee, H., Kwon, M., & Seo, K. (2021).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Acceptance and Action Questionnaire-Stigma (AAQ-S-K). Healthcare, 9(10),1355. https://doi.org/10.3390/healthcare9101355
BIPIS - Korean
Kim J-C. (2019) 신체상에 대한 심리적 경직성이 신체변형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sychological rigidity on body image on the symptoms of body dysmorphic disorder]. Thesis. The Korean BIPIS is in Table 3.
SA-AAQ - Korean
Kim Ki-Whan, Kwon Seok-Man (2013) 한국판 사회불안 수용 행동 질문지의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ocial Anxiety-Acceptance and Action Questionnaire]. 인지행동치료, 13, 3, 489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