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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an acceptance-based treatment and trait speech anxiety on anxiety responses to a public-speaking situation

APA Citation

Neck, L. & Yong-rae, C. (2015). The effects of an acceptance-based treatment and trait speech anxiety on anxiety responses to a public-speaking situati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Korea, 15(2),291-312.

Publication Topic
ACT: Empirical
Publication Type
Article
RCT
Language
Korean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상황에 대한 불안반응들을 감소시키는데 있어 수용처치가 의사소통 교육에 비해 더 효과적인지,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참가자들의 특질발표불안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사전 검사를 작성한 대학생들 중에서 실험에 동의한 7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수용처치조건과 교육조건에 38명씩 동일한 수의 참가자들이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발표를 요청하고 준비토록 함으로써 발표불안을 유도한 후, 각자 배정된 조건에 상응하는 처치를 받았다. 분석 결과, 예상대로, 치료 직후에 측정된 참가자들의 주관적 불안반응,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에 대한 처치조건의 주효과가 유의하였는데, 이러한 불안측정치들이 치료 직후에 교육조건에 비해 수용처치조건에서 더 크게 감소함을 나타낸다. 또한, 확장기 혈압에 대해서는 처치조건과 특질발표불안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였는데, 교육조건과 달리 수용조건에서는 특질발표불안이 높을수록 확장기 혈압이 더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발표 직후에 측정된 종속변인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처치조건의 주효과 및 처치조건과 특질발표불안의 상호작용효과 둘 다 유의하지 않았으나, 특질발표불안의 주효과는 유의하였는데 특질발표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수행불안 행동빈도와 안전행동의 정도가 더 크다는 점을 나타낸다. 예상대로, 이완기 후에 측정된 참가자들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에 대해서는 처치조건과 특질발표불안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였는데, 이 두 가지 혈압을 감소시키는데 있어 교육조건 대비 수용처치조건의 우수한 효과가 참가자들의 특질발표불안수준이 높을수록 더 크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 결과들은 수용처치가 대학생들의 발표불안반응들을 감소시키는데 부분적으로 효과적이며, 이러한 효과를 특질발표불안수준이 부분적으로 중재할 가능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Full text: https://www.earticle.net/Article/A2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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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peaking anxiety (self-report and physiological). ACT vs. education. N=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