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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 & Song, M. (2018).Acceptance-Commitment Therapy (ACT)-based Group Counseling Effect for Depression and Anxiety Symptoms Based on Meta-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30(3), 635-661.

APA Citation

Lee, E. & Song, M. (2018). 메타분석에 기초한 우울과 불안증상에 대한 ACT(수용-전념치료) 기반 집단상담 효과 [Effectiveness of ACT-based Group Counseling for Depression and Anxiety : A Meta-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30(3), 635-661. DOI: 10.23844/kjcp.2018.08.30.3.635

Publication Topic
ACT: Empirical
Publication Type
Article
Language
English
Keyword(s)
수용전념치료, 메타분석, 우울증상, 불안증상#조절변인, 효과크기
Abstract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8년 2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우울과 불안증상에 대한 수용-전념치료 기반 집단상담의 효과성을 메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우울증상에 대한 16편의 연구에서 산출된 17개의 효과크기를 종합한 평균 효과크기는 -.838로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우울증상에 대한 치료적 효과는 집단구성원이 남녀 혼합인 경우, 대학생/대학원생인 경우, 준임상 집단일 때, 7∼8회기로 구성하였을 때, 실시기간이 4주 이하일때, 주당 2회 실시되었을 때, 회기 시간이 91∼120분 일 때, 집단원이 10명 이하인 경우와 무처치 통제집단이었을 때 더 큰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불안증상에 대한 19편의 연구에서 산출된 26개의 효과크기를 종합한 결과, 평균 효과크기는 -.789으로 중간크기로 나타났다. 불안증상에 대한 치료적 효과는 남녀혼합 구성, 대학생/대학원생인 경우, 7∼8회기, 실시기간은 4주 이하, 주당 회기 수는 1회 또는 2회기, 회기 시간이 91∼120분, 집단원이 10명 이하로 구성되었을 때와 무처지 통제집단일 때 더 큰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